
“오늘도 일이 많아서 못 갈 것 같아요.”
매일 저녁 저는 카카오톡에서 평범한 직장인의 삶을 엿봅니다. 이른 아침 출근해서 늦은 저녁까지 각종 업무에 시달리는 직장인분들은 제게 늘 ‘죄송하다’며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냅니다. 정해진 퇴근 시간이 훌쩍 지나서도 회사를 벗어날 수 없는 평범한 직장인들. 저는 ‘오늘은 그림 그리러 못 갈 것 같아요. 죄송한데 제 수업 다음 주로 미뤄주실 수 있을까요?’ 메시지를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홍대에서 좋은자리 취미미술학원을 운영하면서 저는 운이 좋게도 정말 많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주말과 평일에 오시는 많은 직장인분들의 일상과 삶을 전해 들으며 그들의 삶을 들여다 보게 되었고 작게나마 소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10년 전과 지금을 비교해보면 직장인 회원분들의 삶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어떤 날은 야근 때문에, 어떤 날은 회식 때문에, 때로는 잦은 야근으로 건강을 잃었다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는 회원분들도 계십니다. 무엇보다 가장 안타까운 것은 좋은자리 취미미술 회원분들이 직장 생활 때문에 본인이 좋아하고 힐링할 수 있는 그림을 못 그린다는 점입니다. 왜 평범한 직장인들은 일 때문에 본인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포기해야 할까요?
“ 회사 가기 싫어요. 그림 그리러 가고 싶어요.”
평범한 직장인들에게 ‘저녁이 있는 삶’이 주어지길 바랍니다. 매일 저녁 소중한 가족, 친구, 애인과 따뜻한 밥을 먹고, 주말에는 회사의 일은 잊고 아무 걱정 없이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좋은자리 취미미술 회원분들은 물론, 이 시대의 평범한 직장인들이 일만 하다가 청춘을 잃어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삶의 한 조각을 누구와 나눌 여유를, 그들이 가장 사랑하고 소중한 것을 포기하거나 잃어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내일도 그림 그리러 와도 될까요?’
‘오늘도 못 갈 것 같아요’보다는 ‘내일도 와도 될까요?’ 물어보는 회원분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다행히 ‘김영란법’이 시행되면서 ‘불필요한 저녁, 주말 약속이 줄었다’는 회원 분들의 이야기를 요즘 듣습니다. ‘김영란법’이 평범한 직장인들에게 ‘저녁이 있는 삶’을 선물할 수 있을까요?
‘야근 때문에 제 삶을 잃어버린 것 같아요.’, ‘회사에 너무 가기 싫어요.’, ‘요즘 회사 그만둘까 고민이에요.’ 그런 이야기 대신, 저녁이 있는 삶을 되찾은 회원분들이 ‘앞으로는 안 빠지고 자주 올 것 같아요’, 그런 농담을, 또 ‘매일 저녁마다 그림을 그릴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라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영란법’이 쉼을 잃어버린 평범한 직장인분들에게 ‘작은 쉼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자리 취미미술 회원분들의 그 ‘작은 쉼표’가 이 공간에서 ‘큰 쉼표’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림 그리는 걸 세상 누구보다 사랑하는 좋은자리 취미미술 회원분들, 그리고 이 시대의 모든 평범한 직장인분들 모두 힘내세요. ^^
좋은자리 취미미술학원. 이유리
“오늘도 일이 많아서 못 갈 것 같아요.”
매일 저녁 저는 카카오톡에서 평범한 직장인의 삶을 엿봅니다. 이른 아침 출근해서 늦은 저녁까지 각종 업무에 시달리는 직장인분들은 제게 늘 ‘죄송하다’며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냅니다. 정해진 퇴근 시간이 훌쩍 지나서도 회사를 벗어날 수 없는 평범한 직장인들. 저는 ‘오늘은 그림 그리러 못 갈 것 같아요. 죄송한데 제 수업 다음 주로 미뤄주실 수 있을까요?’ 메시지를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홍대에서 좋은자리 취미미술학원을 운영하면서 저는 운이 좋게도 정말 많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주말과 평일에 오시는 많은 직장인분들의 일상과 삶을 전해 들으며 그들의 삶을 들여다 보게 되었고 작게나마 소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10년 전과 지금을 비교해보면 직장인 회원분들의 삶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어떤 날은 야근 때문에, 어떤 날은 회식 때문에, 때로는 잦은 야근으로 건강을 잃었다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는 회원분들도 계십니다. 무엇보다 가장 안타까운 것은 좋은자리 취미미술 회원분들이 직장 생활 때문에 본인이 좋아하고 힐링할 수 있는 그림을 못 그린다는 점입니다. 왜 평범한 직장인들은 일 때문에 본인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포기해야 할까요?
“ 회사 가기 싫어요. 그림 그리러 가고 싶어요.”
평범한 직장인들에게 ‘저녁이 있는 삶’이 주어지길 바랍니다. 매일 저녁 소중한 가족, 친구, 애인과 따뜻한 밥을 먹고, 주말에는 회사의 일은 잊고 아무 걱정 없이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좋은자리 취미미술 회원분들은 물론, 이 시대의 평범한 직장인들이 일만 하다가 청춘을 잃어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삶의 한 조각을 누구와 나눌 여유를, 그들이 가장 사랑하고 소중한 것을 포기하거나 잃어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내일도 그림 그리러 와도 될까요?’
‘오늘도 못 갈 것 같아요’보다는 ‘내일도 와도 될까요?’ 물어보는 회원분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다행히 ‘김영란법’이 시행되면서 ‘불필요한 저녁, 주말 약속이 줄었다’는 회원 분들의 이야기를 요즘 듣습니다. ‘김영란법’이 평범한 직장인들에게 ‘저녁이 있는 삶’을 선물할 수 있을까요?
‘야근 때문에 제 삶을 잃어버린 것 같아요.’, ‘회사에 너무 가기 싫어요.’, ‘요즘 회사 그만둘까 고민이에요.’ 그런 이야기 대신, 저녁이 있는 삶을 되찾은 회원분들이 ‘앞으로는 안 빠지고 자주 올 것 같아요’, 그런 농담을, 또 ‘매일 저녁마다 그림을 그릴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라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영란법’이 쉼을 잃어버린 평범한 직장인분들에게 ‘작은 쉼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자리 취미미술 회원분들의 그 ‘작은 쉼표’가 이 공간에서 ‘큰 쉼표’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림 그리는 걸 세상 누구보다 사랑하는 좋은자리 취미미술 회원분들, 그리고 이 시대의 모든 평범한 직장인분들 모두 힘내세요. ^^
좋은자리 취미미술학원. 이유리